골프라는 스포츠는,
태동기에 나무, 가죽 그리고 시대의 변화와 함께 금속에서 카본으로 이어지는 소재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소재 기술적 발전과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문화적 위상 변화와 더불어
또한 골프 매니아들의 행적과 발자취를 대변해주는 위치로써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 곁의 골프는 단순히 스포츠로서 즐기는 것이 아닌 내가 위치해 있는 자리를 대변하며
지난 삶에서 내 흔적들을 오롯이 지켜 나가는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트라치아는 가죽과 금속이라는 인류가 태동하던 초창기부터 원초적이면서 본질적인 재료부터,
지금까지 진보를 거듭한 첨단 소재 Carbon Fiber에 이르기까지 이어온 소재의 역사를 통해
우리의 발자취와 흔적들을 기억하고 동시에 지금 현재 우리의 자리를 비추어 보고자 합니다.
